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네요. 작년에는 소소한 기쁨도 있었지만 어려움도 많았죠. 하지만 올해는 달라질 거예요. 특히 연봉 인상이라는 큰 기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연봉 인상률이 얼마나 되는지, 실제 내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시죠? 걱정 마세요. 여기서 모든 것을 알려드릴 테니까요. 자, 함께 신나는 연봉 인상의 계산법을 배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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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연봉 계산법
회사에서 연봉 협상이 있었다면 당연히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궁금할 거예요! 연봉 협상 결과가 만족스럽든 아니든 정확한 인상률과 실제 받게 되는 금액을 계산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연봉 계산법
먼저 기본적인 연봉 계산법을 알아볼게요. 기본급 외에도 상여금, 성과급 등 각종 수당이 포함된 ‘연봉 총액‘이 있죠. 이 연봉 총액에서 ‘근로소득 간주상여‘와 ‘연말정산 환급액‘을 제외하면 과세대상 금액인 ‘과세 연봉‘이 남습니다. 과세 연봉에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제한 금액이 바로 ‘실수령액‘인 거죠?!
예시 계산
그럼 예시로 직접 계산해볼까요? A 씨의 2022년 연봉이 5,500만 원이었다면 2023년 연봉은 어떻게 될까요? 연봉 인상률이 6%라고 가정하면 새로운 연봉은 5,830만 원 (5,500만 원 x 1.06)이 됩니다. 하지만 이건 절대 실수령액이 아닙니다!!
근로소득 간주상여 300만 원과 연말정산 환급액 100만 원을 제외하면 과세 연봉은 5,430만 원입니다. 여기에서 소득세, 지방소득세,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제하면 A 씨의 실제 실수령액은 대략 4,000만 원 정도가 될 거예요. 와우~ 연봉 인상률 6%지만 실수령액은 고작 2.5% 정도밖에 오르지 않았네요?!
이처럼 연봉 인상액 자체만 봐서는 안 되고, 세금과 사회보험 부담분을 계산에 넣어 실제 받게 될 금액을 꼭 살펴봐야 합니다. 회사마다 연봉 계산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인사팀에 물어보는 것도 좋겠죠!
연봉 인상률 계산하기
새해가 되면 가장 궁금한 게 연봉 인상률 아니겠어요?^^ 회사에서 얼마나 인상해줬는지, 그리고 실제로 내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은 얼마나 될지 등등! 연봉 협상할 때도 꼭 필요한 정보랍니다.
일단 회사 측에서 제시한 인상률을 살펴볼까요? 보통 이렇게 표현하죠. “기본급 3% 인상, 그리고 별도 가급 100만원 지급!” 이런 식으로요. 기본급과 가급을 합해서 총 연봉 인상률을 계산해봐야 하는 거예요.
예시 계산
예를 들어 현재 연봉이 5천만 원이라면 3% 인상되면 기본급은 5천만 원의 3%인 150만 원이 인상되는 겁니다. 그리고 가급 100만 원을 더하면 250만 원 오르게 되는 거죠. 결과적으로 5,250만 원이 되는 셈이에요. 이를 인상률로 계산하면 (5,250만 원 – 5,000만 원) / 5,000만 원 x 100 = 5%가 되겠죠?
문제점 및 해결 방법
근데 이런 인상률 계산 방식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가급이 없는 분들은 단순히 3% 인상이라고만 들으면 내년에는 5,150만 원 줄 알고 계산하시잖아요. 그런데 실제로는 5,250만 원을 받게 되는 거라 100만 원이나 차이가 나는 거죠.
그래서 가급 금액까지 포함해서 전체 인상률을 꼭 계산하셔야 합니다! 위의 예시처럼 기본급 인상분과 가급 금액을 합한 뒤 현재 연봉으로 나누면 정확한 연봉 인상률을 구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기본급 인상 외에 성과급이나 상여금도 연봉 인상분에 포함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셔야겠죠? 이렇게 계산하면 실제로 받게 될 금액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답니다!
세전 연봉과 실수령액의 차이
오~ 여기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년 인상분을 포함해 새로 계약된 연봉 금액만 보고 기쁨의 탄성을 질렀겠죠? ^^ 하지만 정작 월급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은 연봉 금액보다 꽤 적더라구요? 이건 바로 세전 연봉과 실수령액의 차이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예시
구체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올해 4800만원의 연봉을 책정받은 A 직장인의 경우를 가정해 봅시다. 일반적으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기준으로 산정하면 연간 약 1000만원 정도의 세금이 나오게 됩니다(3.3%). 그리고 국민연금(4.5%), 건강보험료(3.495%) 등 4대 보험료를 빼면 실제 A씨가 받는 금액은 3600만원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300만원인 셈이죠?
물론 이 금액은 평균적인 예시일 뿐, 실제로는 가족 수, 부양가족 유무, 의료비 세액공제, 신용카드 공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개인마다 실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회사 복리후생 제도나 상여금, 수당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금액만 보고 좋아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연봉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예상 실수령액을 미리 계산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겁니다. 그래야 세금과 보험료 등으로 인한 차이에 당황하지 않겠죠?
세전 연봉과 실수령액의 격차가 만만치 않다는 걸 명심하셨으면 좋겠어요. 당장 연봉 계산기라도 가동해서 내 실수령액이 어느 정도인지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기쁨의 탄성을…아니 기쁨의 탄식을 해도 늦지 않을 거예요 ㅎㅎ
연봉 외 수당, 복지 혜택 꼼꼼히 체크하기
말이 연봉이지 연봉 외에도 제대로 챙겨야 할 게 많답니다. 근로소득으로 받는 수당, 상여금, 복리후생 등을 놓치면 큰코다칩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연봉 외 수입 항목들은 다음과 같아요!
1. 상여금(보너스)
회사 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격려금이에요. 통상 년 1회 또는 2회 지급되는데, 연봉의 100~300% 수준으로 큰 금액일 수 있어 꼭 확인해야겠죠?
2. 복리후생비
의료비, 학자금, 체력단련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지급되는 복지 혜택비예요. 근로소득에 전액 포함되므로 연봉 계산 시 반드시 포함시켜야 합니다!
3. 주택/차량지원금
회사에서 지원하는 주거/차량 관련 수당이죠. 지원 범위에 따라 수백만 원에 달할 수도 있어 유의해야겠어요.
4. 식대보조비
점심식대를 환급해주거나, 회사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해요. 연간 30만원 이상인 경우 근로소득으로 인정된답니다!
5. 경조사비/경조휴가
결혼/출산/사망 등 경조사 시 회사에서 지원하는 금전과 휴가죠. 금액은 크지 않아도 꼭 포함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항목이 있으니까, 연봉 계약 시 면밀히 체크할 필요가 있겠네요? 놓치면 아까울 수 있으니 꼭 확인해봐요! 회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HR 분께 문의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늘 연말이 되면 새해 인사와 함께 연봉 협상에 대한 고민이 많아져요. 회사에서 제시한 연봉 인상률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죠. 하지만 막상 실수령액을 계산해보면 세금 등의 이유로 오히려 기대치보다 적게 받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연봉 외 수당이나 복지 혜택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해요.
회사 입장에서는 인력 유지를 위해 적절한 수준의 보상을 해야 하고, 개인은 열심히 일한 만큼 공정한 대가를 받고 싶어해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중요하답니다. 새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