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환방식 3가지와 계산 공식
같은 금액·같은 금리라도 상환방식에 따라 총 이자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 계산기는 세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세 방식의 총 이자를 나란히 비교해 보여 줍니다.
- 원리금균등상환: 매달 갚는 금액(원금+이자)이 동일합니다. 초반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월 상환금은 아래 공식으로 계산합니다.
- 원금균등상환: 매달 같은 원금(대출금 ÷ 개월수)을 갚고, 이자는 남은 잔액에 대해서만 냅니다. 첫 달 상환금이 가장 크고 매달 줄어듭니다. 셋 중 총 이자가 가장 적습니다.
- 만기일시상환: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습니다. 매달 부담은 가장 작지만 원금이 줄지 않아 총 이자는 가장 많습니다.
- 월이율 = 연이율 ÷ 12. 매달 이자는 “남은 잔액 × 월이율”을 원 단위 반올림해 계산하며, 마지막 회차에서 남은 잔액을 정산합니다(은행 관행과 동일한 방식).
예시 풀이
예시 1 — 원리금균등. 1,000만원을 연 12%(월 1%)로 12개월 상환하면:
- 월이율 = 12% ÷ 12 = 1% = 0.01
- (1+0.01)12 = 1.126825
- 월 상환금 = 10,000,000 × 0.01 × 1.126825 ÷ 0.126825 = 888,488원
- 총 이자 661,853원, 총 상환금액 10,661,853원
예시 2 — 원금균등. 1,200만원을 연 6%로 12개월 상환하면: 매달 원금 100만원 고정, 첫 달 이자는 12,000,000 × 0.5% = 60,000원이라 첫 달 1,060,000원, 이자가 매달 5,000원씩 줄어 마지막 달 1,005,000원. 총 이자 390,000원.
예시 3 — 방식별 차이. 1,000만원·연 12%·12개월 기준 총 이자는 원금균등 650,000원 < 원리금균등 661,853원 < 만기일시 1,200,000원. 만기일시는 원금이 줄지 않아 이자가 원금균등의 약 1.8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 뭐가 유리한가요?
총 이자만 보면 원금균등이 항상 적습니다. 다만 원금균등은 초반 상환금이 커서 월 부담이 높고, 원리금균등은 매달 같은 금액이라 자금 계획이 쉽습니다. 이 계산기의 “상환방식별 총 이자 비교”로 차이 금액을 확인한 뒤, 월 상환 여력과 함께 판단하세요.
전세대출·신용대출에도 쓸 수 있나요?
네. 상환방식이 같다면 대출 종류와 무관하게 같은 공식이 적용됩니다. 전세자금대출은 만기일시상환(매달 이자만)이 많고, 신용대출은 원리금균등이 많습니다. 실제 대출 조건(금리 변동, 우대금리)은 은행마다 다르므로 결과는 참고용입니다.
체증식 상환도 계산할 수 있나요?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체증식(상환액이 점차 늘어나는 방식)은 주로 청년층 정책대출(디딤돌 등)에서 쓰이며, 별도 계산 방식이 필요해 추후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반영되나요?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 계산기는 약정대로 만기까지 상환하는 경우의 이자를 계산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통상 잔여기간에 따라 0~1.4% 수준)와 변동금리 조정은 은행별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대출 은행에서 확인하세요.
매달 이자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남은 대출 잔액에 월이율(연이율 ÷ 12)을 곱해 원 단위로 반올림합니다. 월별 상환 스케줄 표에서 매달 원금·이자·잔액이 어떻게 변하는지 회차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